Comfortably Numb/Echoes
SQÜRL - Pink Dust
NICHT
2020. 7. 21. 17:03
짐 자무쉬가 속해있는 그룹 SQÜRL.
'오직 사랑하는 자들만이 살아남는다' 즈음 결성된 밴드가 아닌가 했는데,
'커피와 담배'에서도 언급되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역사가 긴 밴드였다.
이 음악을 듣다보면,
술 취해 공장에서 쇠파이프 굴리다 정신차리고 보니 일렁이는 분홍 풀밭에서 분홍 토끼와 뒹굴고 있는
그런 느낌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