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mfortably Numb/Echoes
Can - Mother Sky
NICHT
2020. 7. 12. 21:17
I say madness is too pure like mother sky
70년대 음악은 파도 파도 끝도없이 좋은 것들이 나온다.
이런 곡들은 Deep Purple의 Child in time이나 Iron Butterfly의 In-A-Gadda-Da-Vida를
처음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을 다시금 떠오르게 해서 좋다.
Jerzy Skolimowski 감독의영화 Deep End는 몇몇 인상적인 씬들이 있지만,
이 곡이 쓰인 장면은 그 중 단연 최고다.
마치 전체 영화가 이 씬을 위해 존재하는 것 마냥,
이 곡을 쓰기위해 만들어진듯 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.